대한안전교육협회,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사진= 대한안전교육협회 제공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 이하 협회)에서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안전보건관리 체계 전반 및 관리감독자의 지위와 역할, 산업재해 예방 등에 관련하여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교육은 매 분기마다 진행되는 의무교육으로 근로자가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작업장의 위험요소, 안전 지식 등을 습득하는 교육이다.

특히 정부 정식인가를 받은 안전교육 위탁기관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관리감독자 교육 이외에도 관리책임자 교육, 근로자 정기교육, 신규채용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가 더욱 중시되고 있어 이전 대면으로 진행되었던 법정 교육을 '비대면' 및 '원격교육' 방식으로 전환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협회의 정성호 회장은 "협회의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역할과 임무를 자세히 숙지할 수 있도록 내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추후 우편 교육 및 비대면 교육의 방식으로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앞장 서 나가겠다"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재직자의 체계적 역량 개발을 위한 직무교육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의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안전교육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가 가능하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