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바디수트로 변신한 '해태 계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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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 아이들이 처음 맛보는 과자 '해태 계란과자'가 따뜻한 유아용 바디수트로 깜짝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아동 코스튬의류 전문업체 '시우핏'과 함께 '해태 계란과자×시우핏 바디수트 콜라보'를 선보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태제과는 콜라보와 함께 계란과자를 더 건강하게 리뉴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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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받은 안전한 영양간식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갓난 아이들이 처음 맛보는 과자 ‘해태 계란과자’가 따뜻한 유아용 바디수트로 깜짝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아동 코스튬의류 전문업체 ‘시우핏’과 함께 ‘해태 계란과자×시우핏 바디수트 콜라보’를 선보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43년간(1977년 출시) 어린이 건강 영양간식으로 사랑 받아 온 계란과자가 처음으로 브랜드 변신을 시도한 것. SNS에서 입소문만으로 화제가 되며 아동복 세포마켓의 선두로 나선 시우핏과 손잡았다. 귀엽고 독창적인 코스튬의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동복 전문업체라는 점을 고려했다. 계란과자가 주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더 맛있고 따뜻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변신이다.
해태제과는 콜라보와 함께 계란과자를 더 건강하게 리뉴얼한다. 비타민(B1, B2, B6)과 칼슘 같은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약 2배에서 4배까지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 한갑(소비자가 2000원)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의 47%, 칼슘은 46%를 어린이들이 섭취할 수 있게 된다.
계란과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았다.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어린이 안전과자로 공식 인정됐다는 평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간식이 유아의류업체와 만나 경계를 뛰어넘는 푸드패션 콜라보를 시도했다”며 “어린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보경 (bk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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