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전속계약..김윤석·유해진 한솥밥(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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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12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민준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 김민준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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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민준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측은 12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 작품 천의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민준과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 김민준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준은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으로 분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 '우리, 사랑했을까', '베이비시터', '친구, 우리들의 전설', '타짜', '외과의사 봉달희', '프라하의 연인',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특히 '다모'를 통해 과묵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주목 받은 김민준은 그해 MBC 연기대상 신인상은 물론 제 4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분 신인 연기상까지 거머쥐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소리꾼', '희생부활자', '무수단', '푸른소금', '사랑' 등 거침없는 액션부터 절절한 멜로까지 장르 소화력을 보여줬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사랑'을 통해 제17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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