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 영하 18.6도..경기북부 출근길 맹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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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천 일동 지역 기온이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포천(일동) 영하 18.6도, 연천(신서) 영하 17.9도 등 대부분 영하 15도 아래를 기록했다.
경기 북부지역에는 현재 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에 한파 경보가, 고양·남양주·의정부·구리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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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15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은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천 일동 지역 기온이 영하 18.6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추운 날씨를 보였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포천(일동) 영하 18.6도, 연천(신서) 영하 17.9도 등 대부분 영하 15도 아래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영하 5도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낮은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이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북부지역에는 현재 파주·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에 한파 경보가, 고양·남양주·의정부·구리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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