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공무원 산불진화대, 신규대원 6명 출동태세 구축

가평=김동우 기자 2020. 12. 14.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평군은 산림에 대한 애착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 신규대원 6명이 입대식을 갖고 상시 출동태세를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가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총 36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구성돼 운영됨으로써 산불경각심 제고 및 산불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은 산림에 대한 애착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 신규대원 6명이 입대식을 갖고 상시 출동태세를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은 산림에 대한 애착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무원 산불진화대 신규대원 6명이 입대식을 갖고 상시 출동태세를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대원들은 세정과 신용성 과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오황근 팀장, 자치행정과 최규일 팀장 및 정수영 주무관, 민원지적과 김호성, 허가민원과 최영재 주무관이다.

이들은 기존 대원들의 인사발령 및 개인사정에 따라 진화대 업무를 수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자율적 추가 신청을 받아 투입됐다.

가평군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총 36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자치단체 처음으로 구성돼 운영됨으로써 산불경각심 제고 및 산불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공무원 산불진화대 안전을 위해 방염복, 산불진화화, 안전모, 마스크, 보호경, 간이소화기 등 개인진화장비를 지급하고 산불예방 기본교육과 산불진화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가평읍 보납산에서 모의훈련을 가졌다. 산불발생에 따라 비상소집된 대원들은 조별 진화작업 및 산불확산 저지선 구축, 잔불 제거 및 뒷불감시 작업 등 실전과 같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공무원 산불진화대는 발대식 후, 올해 4월과 11월 청평면 삼회리에서 발생한 산불진화에 신속히 투입돼 초동적이고 체계적인 산불진화를 이루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전체면적의 83%의 산림보호를 위해 매년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00여명을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부터는 관내 산림사업지 현장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무인비행기(드론)를 도입해 본격 활용하고 있다. 

드론은 조림지, 산사태·산림병해충 발생지 등 대규모 산림사업지 현장 감독은 물론 불법 산림훼손지, 벌채지 등 항공촬영을 통한 도면 작성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계획 인가지 신청지 현장 검증 등 드론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가기 힘든 위치도 조사함으로써 시간 및 예산 등을 절감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섹시 레드립' 걸그룹 출신… 어깨라인 "美쳤네"
'뚱뚱한' 이승연 근황 '충격'… 어느 정도길래?
터질 듯한 비키니… "걸그룹 출신 맞아요"
침대에서 뭐해?… 현아, 속옷만 입고 '야릇'
조혜련 이혼 언급에 발끈'… "너도 했잖아?"
미르, 알고 보니 갑부… 소유한 부동산이 9개?
"사람 얼굴 점점 안갯속으로"… 송승환, 실명 위기
연쇄살인마의 암호, 51년 만에 풀었다… 범인은?
김강우 아내 한무영 미모… "한혜진보다 더 예뻐"
"첫눈 오는 날"… 서강준, 故 박지선과 약속 지켰다

가평=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