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허민♥정인욱, 고민 토로.."두 아이 육아 균형 걱정"

허민♥정인욱 부부가 육아 고민을 전했습니다.

오늘(14일) 재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허민 정인욱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허민은 “미남 야구선수 정인욱의 아내 허민”이라며 “오랜만에 나와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욱은 “미녀 개그우먼 허민의 남편 정인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곧이어 허민 정인욱 부부의 딸과 아들이 공개됐습니다. 허민은 금쪽이 탄생 후 결혼했다며 “남편이 운동선수라 시즌 중에 결혼하기가 힘들었다. 임신 6개월 돼서 발표했다”며 “남편이 원정 다니고 집에 일주일 이상 못 들어오기도 했다. 육아는 시부모님이 도와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욱은 첫째딸에 대해 “애교가 많고 싹싹하고 잘못했을 때 미안하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허민은 “예전에는 첫째의 이야기를 다 들어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둘째가 있다 보니 조금 못 들어줄 때가 있다. 그러면 첫째 목소리가 조금씩 커진다. 둘 사이를 잘 조율하며 육아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허민♥정인욱은 2017년 첫 딸에 이어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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