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무상증자 결정' 박셀바이오 급등.. 신고가 경신

김수현 기자 2020. 12. 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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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장 중반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2시35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5.27%(3만2600원) 오른 1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후 박셀바이오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시가총액 1조206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순위는 4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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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가 장 중반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오후 2시35분 기준 박셀바이오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5.27%(3만2600원) 오른 1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2시 넘어 급등해 16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박셀바이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752만3000주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1년 1월 4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1년 1월 22일이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으로,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가 재조명되면서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간암치료제(VAX-NK)는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임상 1상 데이터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지난 9월 코스닥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후 박셀바이오의 시가총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현재 시가총액 1조206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순위는 4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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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기자 info20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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