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비 패밀리' 영앤리치 레코즈, 호미들 영입 [공식]

홍혜민 2020. 12.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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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힙합 신예 호미들을 영입했다.

영앤리치 레코즈는 지난 13일 호미들의 입단 소식을 공식화했다.

입단과 동시에 14일 오후 6시에 깜짝 발매되는 이번 신보 'Ghetto Super Stars'(게토 슈퍼 스타즈)는 밑바닥에서 시작을 해서 영앤리치 레코즈에 영입되기까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고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힙합 음악이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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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힙합 신예 호미들을 영입했다. 영앤리치 레코즈 제공

래퍼 수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힙합 신예 호미들을 영입했다.

영앤리치 레코즈는 지난 13일 호미들의 입단 소식을 공식화했다. 호미들은 한국의 미고스로 불리며 떠오르고 있는 신예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동갑내기 3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2019년 '수퍼비의 랩 학원' 준우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콘서트 무대 및 공연과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호미들은 2020년 'Spit' 어플 내 믹스테이프 대전에서 총 재생 누적시간 3,710시간, 17.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수퍼비 창모 등 힙합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입단과 동시에 14일 오후 6시에 깜짝 발매되는 이번 신보 'Ghetto Super Stars'(게토 슈퍼 스타즈)는 밑바닥에서 시작을 해서 영앤리치 레코즈에 영입되기까지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로 이루어져 있고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힙합 음악이 담길 예정이다.

총 8트랙으로 대세로 인정받고 있는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호미들의 멤버인 Kidstone이 프로듀싱 한 2번 트랙 '내 머리속의 지우개'는 더블 타이틀 중 한 곡으로 '가난했던 기억을 빠르게 성장하면서 빠르게 잊어간다'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은 7번 트랙인 '300'으로, 'cashbanger'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외에도 영앤리치 레코즈에 수장인 수퍼비가 8번 트랙 '비비디 바비디 부'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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