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바나, 중후한 매력[포토엔HD]

[뉴스엔 정유진 기자]

배우 에릭 바나가 12월 1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펜트리지 시네마에서 열린 '더 드라이' 호주 시사회에 참석했다.

제인 하퍼의 동명소설 'The Dry'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에릭 바나는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경찰 아론 포크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러셀 크로우, 휴 잭맨과 더불어 호주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인 에릭 바나는 2004년 브래드 피트와 올랜드 볼룸과 함께 열연한 '트로이'에서 헥토르 역할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는 삭발과 문신 등 특수 분장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한 악당 연기를 선보였고 '데드폴'에서는 벼랑 끝 상황에 몰린 냉혹한 범죄자인 주인공 애디슨 역을 맡아 박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이며 좋은 호평을 받았다.

뉴스엔 정유진 noir197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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