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명수X하하, 산속 고라니 울음소리 멧돼지 소리로 오해..패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와 하하가 고라니 울음소리를 듣고 겁을 먹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하하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겁먹은 하하를 보며 박명수는 "가봐, 자식아. 마흔 살이 넘어서"라며 핀잔을 줬지만 이내 같은 소리를 듣고 움찔했다.
하하는 "형 가봐요, 겁 없잖아요"라고 박명수를 앞세웠고, 박명수는 "네가 가봐, 나 겁 많아"라며 뒤로 물러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명수와 하하가 고라니 울음소리를 듣고 겁을 먹었다.
12월 1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박명수와 하하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자연인은 박명수, 하하와 함께 자연산 송이가 들어간 칡밥, 총각무 김치찌개, 시래기 전, 고수 겉절이를 준비했다. 분주히 음식 준비를 하던 하하는 어둠 너머로 의문의 비명을 들었다. 겁먹은 하하를 보며 박명수는 "가봐, 자식아. 마흔 살이 넘어서"라며 핀잔을 줬지만 이내 같은 소리를 듣고 움찔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괴성의 정체를 박명수는 멧돼지라고 추측했다. 앞서 자연인이 두 사람에게 "여기는 멧돼지 출몰 구역이다. 어떨 때는 서너 마리 내려올 때도 있다"고 말했기 때문. 하하는 "형 가봐요, 겁 없잖아요"라고 박명수를 앞세웠고, 박명수는 "네가 가봐, 나 겁 많아"라며 뒤로 물러섰다.
허무하게도 괴성의 정체는 고라니 울음소리였다. 자연인은 "나도 아까 들었는데 암컷하고 떨어져 있는 수컷이 내는 소리다. 암컷을 부르는 소리더라"고 설명했다.
시래기전 담당 박명수는 레시피 확인 후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쉴 새 없이 일하면서 "입담을 더 키웠어야 했는데. 입담 있는 신동엽이랑 붐은 따뜻한 곳에 있고"라며 안락한 스튜디오에 있는 신동엽과 붐을 떠올렸다. 자연인은 "하하 씨가 좋아하니까 고수 겉절이 하나 더하자"고 제안했고, 완성된 음식을 맛본 세 사람은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박명수는 총각무 김치찌개에 대해 "할머니가 해준 맛"이라며 감탄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성진♥이현영, 양평 전원주택 공개 “반려인들 가장 살고파 하는 집”(펫 비타민)[결정적장면]
- 톱스타 A,끊임없이 바람피우는 남편에 속앓이 해외여행…밖에선 여신 vs 집에선 짚신[여의도 휴
- 승진 위해 결혼 임신 숨긴 사연女, 남편 직장상사와 열애에도 아무 말 못해‘애로부부’(종합)
- BTS 세계관 드라마 촬영중단까지? 제작사 볼모잡힌 배우들 무슨 죄[TV와치]
- 미녀스타 “애는 공짜로 낳는 거잖아요?”산후조리원에 종합병원까지 구설[여의도 휴지통]
- 박은지, 완벽 수영복 몸매에도 엄격 “살찌는 건 노안의 지름길” [SNS★컷]
- 소이현♥인교진 최근 이사한 집 공개 ‘탁트인 전경, 깔끔 인테리어’ [SNS★컷]
- 주은실, 다한증 때문에 관계 전 준비만 30분 “침대 아닌 매트릭스 따로”눈물 고백(애로부부)
- ‘애로부부’ 형부-처제 은밀한 이야기, 미국변호사 서동주도 깜짝 놀랐다
-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 바닷가서 뽐낸 그림같은 수영복 자태 [SNS★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