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보호관찰소로 이동'

임세영 기자 2020. 12. 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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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8)이 12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관용차를 타고 출소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교정기관 내에서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뒤 보호관찰소 직원과 안산보호관찰소로 이동한다.

조두순은 안산보호관찰소에 도착해 보호관찰 개시신고서와 서약서 작성 등 관련 행정절차를 2시간가량 밟게 된다.

전자발찌 관리방법을 교육받고, 준수 사항과 위반 시 처벌 내용도 안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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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한 조두순(68)이 12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부교도소에서 관용차를 타고 출소하고 있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조두순은 교정기관 내에서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뒤 보호관찰소 직원과 안산보호관찰소로 이동한다. 조두순은 안산보호관찰소에 도착해 보호관찰 개시신고서와 서약서 작성 등 관련 행정절차를 2시간가량 밟게 된다. 전자발찌 관리방법을 교육받고, 준수 사항과 위반 시 처벌 내용도 안내받는다. 절차를 마치면 보호관찰관과 함께 주거지로 향한다. 2020.12.12/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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