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배우 토다 에리카-마츠자카 토리, 깜짝 결혼 발표 "변함없는 응원 부탁"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톱배우 토다 에리카, 마츠자카 토리가 결혼을 발표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12월 10일 개인 SNS를 통해 토다 에리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츠자카 토리는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토다 에리카와 결혼했다"고 알리며 "데뷔 이후 많은 사람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장에서 많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 이제는 생활환경이 변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책임감과 각오를 다지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다 에리카 역시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배우로서 더욱 나아가겠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토다 에리카, 마츠자카 토리는 지난 2015년 영화 '거짓말은 자란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토다 에리카는 2000년 NHK 드라마 '오드리'로 데뷔해 영화 '데스노트', 드라마 '라이어게임'에 출연했다. 마츠자카 토리는 영화 '신문기자', '이름없는 새', '피스 오브 케이크' 등에 출연했다. (사진=영화 '케이조쿠 스펙', '콜보이' 스틸컷)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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