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건설기술인협회와 취업 활동 지원서비스 강화 맞손

조성신 2020. 12.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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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경력증명서 조회 확인 일원화
맞춤형 헤드헌팅 통한 취업기회 확대
[사진 = 건설워커]
건설취업 플랫폼 건설워커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손잡고 건설기술인의 취업 활동 지원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건설워커는 자사의 구직회원들이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 내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경력증명서 조회 확인 기능을 탑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직자가 회원정보 수정 메뉴에서 협회 경력증명서 정보(문서확인번호, 발급일자)를 입력한 이후 기업이 해당구직자의 이력서를 열람하면 협회가 발급한 경력증명서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건설워커는 협회에 취업 신청한 회원이 자사 사이트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프리미엄 인재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회 경력증명서 정보를 입력한 구직자들에게 헤드헌팅을 통한 취업기회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회사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설일자리 미스매치 완화와 실업난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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