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와이드 3부' 전남 무안 원조 짚불 삼겹살집 '70년 내공'

김종은 기자 2020. 12.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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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와이드 3부'에서 '맛탐정' 김재욱이 전남 무한의 한 맛집을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 와이드 3부'의 '맛탐정' 코너에서는 전남 무안의 70년 내공 짚불 삼겹살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재욱은 제작진과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전남 무안에 짚불 삼겹살 원조집이 있다"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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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와이드 3부, 맛탐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닝 와이드 3부'에서 '맛탐정' 김재욱이 전남 무한의 한 맛집을 소개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 와이드 3부'의 '맛탐정' 코너에서는 전남 무안의 70년 내공 짚불 삼겹살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재욱은 제작진과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전남 무안에 짚불 삼겹살 원조집이 있다"며 눈을 반짝였다. 이후 김재욱은 제작진과 함께 직접 무안을 찾았고, 식당은 푸근한 시골집 노포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짚불 삼겹살 원조집이라는 명성답게 사장은 짚불 위에 열심히 삼겹살을 굽고 있었다. 나승대 사장은 "원래는 저희 아버지가 구우셨는데, 4년 전부터 제가 굽고 있다. 3대째 이어지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국전쟁 이후 약 70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김재욱은 이 집의 특별한 점에 대해 "원래 짚불 삼겹살이라고 하면 초벌한 다음에 불판에 굽거나 해서 먹지 않냐. 그런데 여기선 처음부터 끝까지 짚불로만 굽는다"고 설명했다.

굽는 데도 특별한 요령이 있었다. 사장은 "짚불 순간 온도가 최대 1000도까지 올라간다. 굽는 타이밍에서 5초만 더 구우면 바삭이 아니라 타버린다. 1분 안쪽으로 구워서 바로 손님 앞으로 대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모닝 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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