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코로나19 걸리기 딱 좋은 우리나라 음식문화, 골치아파"(아침마당)

박은해 2020. 12. 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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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문식이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 19 시대,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이날 윤문식은 "나라마다 식문화가 다 다르다. 요즘에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TV로 여행 프로그램만 보는데 우리나라는 반찬이 많고, 액체 음식이 많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들락날락하는, 코로나19 걸리기 딱 좋은 음식문화라 골치 아프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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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윤문식이 우리나라 음식문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코로나 19 시대, 어떻게 먹어야 안전할까?'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섰다.

이날 윤문식은 "나라마다 식문화가 다 다르다. 요즘에 무서워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TV로 여행 프로그램만 보는데 우리나라는 반찬이 많고, 액체 음식이 많다. 숟가락과 젓가락이 들락날락하는, 코로나19 걸리기 딱 좋은 음식문화라 골치 아프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경애도 "된장찌개, 삼겹살, 철판구이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 화덕에 모여 앉아 구우면서 먹고, 볶음밥을 함께 나눠 먹는 것을 못 해 스트레스받는다. 그래도 잘 적응하다 보면 희망이 올 거라고 마음가짐을 바꿨다"고 털어놓았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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