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전자제품 쇼핑몰 ㈜컴퓨존, 연 매출 1조 원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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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전자제품 쇼핑몰 업체 ㈜컴퓨존은 1991년 창립 이래 처음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컴퓨존은 올 12월 초에 매출 1조 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 8847억 원 대비 13% 증가했으며, 12월 전체 매출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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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은 올 12월 초에 매출 1조 원을 기록, 지난해 매출 8847억 원 대비 13% 증가했으며, 12월 전체 매출을 감안하면 증가폭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전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확대로 PC 수요가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예년보다 두드러졌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용부터 고사양 게임, 영상편집용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파격적 특가로 구성한 ‘초특가 PC’를 판매한 것이 매출 증가에 주효했다”라며 “이러한 제품군으로 올해 총 38종을 출시해 4만 대 이상을 판매했다”라고 전했다.
컴퓨존에 따르면 컴퓨터 부품, 데스크톱, 노트북, 주변기기 등 컴퓨터 관련 제품을 비롯해 가전제품, 캠핑 용품 등 16만여 개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는 약 160만 명이다.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AMD, 애플 등 대형 제조사를 주축으로 4200여 개 협력사를 두고 있다. 현재 용산점, 가산점 등 서울 두 곳에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있으며 효율적 재고관리를 위해 용산 1곳, 가산 2곳, 김포 2곳 총 5곳에 대형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라며 “‘합리적 가격’, ‘신속한 배송’, ‘빠른 답변, 전문적인 기술 상담, A/S’ 등 장점을 살려 앞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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