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예술인에게는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구축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센터의 모든 사업일정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와 연결해 예술활동증명 진행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더불어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영문이니셜 BWSC 및 부산바다의 일출과 산의 정경을 모티브로한 'B·I'(Brand Identity)도 제작해 센터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2017년 2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문을 연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부산지역 예술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반딧불이(빈집활용)사업, 부산예술인 아카이빙 사업, 예술인 컨설팅 매칭 '아이컨택'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예술인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예술인 복지가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 부산예술인복지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예술인이 다양한 예술인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8~18일 부산예술인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방문내역을 인증하면 5000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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