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 교체..야간에도 식별

배민욱 2020. 12. 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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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노후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을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노후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야간에도 차량 불빛으로 표지식별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반사 성능을 높여 제작된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된다"며 "야간에 표지 식별이 어려워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단속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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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노후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을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 총 28개소 52개 표지판이다. 장애인운전자의 이동 편의 보장과 장애인주차구역의 불법주정차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노후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은 야간에도 차량 불빛으로 표지식별이 가능하다. 주차장 안의 식별하기 쉬운 장소에 설치된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되는 구역이다.

구 관계자는 "반사 성능을 높여 제작된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된다"며 "야간에 표지 식별이 어려워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단속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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