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내 인생 가장 뜨거운 순간? 지금 이 순간" ('K-POP 가사도우미')

2020. 12. 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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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활 김태원과 위너 강승윤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말한다.

EBS 유튜브 콘텐츠 'K-POP 가사도우미' 16화에서는 감성 장인 ‘태연’ 의 ‘사계’ 가사를 다룬다. 태연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사계’의 타이틀 곡인 ‘사계’는 사계절 속에서 온전히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져 가는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절의 순환처럼 자연스럽게 변하는 감정의 모습을 사계절에 빗대어, 독특한 이별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녹화 중 ‘내 인생에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 같이 찬란한 순간은?’ 이라는 질문에 강승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인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가장 뜨겁게 살려고 노력한다. 앞으로도 계속 뜨겁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밝혔다.

반면 김태원은 “와이프를 만난 이후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 때론 괴팍하고 이기적이기도 했던 내가 아내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며 “가장 뜨거웠던 시기는 1984년 와이프를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밝혀 로멘티시스트적인 면모를 보였다.

'K-POP 가사도우미' 16화는 9일 오후 6시 15분 공개된다.

[사진 = E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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