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킨조 마나, 1일 지병으로 사망 향년 24세.."잊지 말아주길"

김소연 2020. 12. 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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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킨조 마나가 지난 1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킨조 마나의 소속사 Grick는 지난 5일 공식 사이트 "당사 소속사 배우 킨조 미나가 지병을 앓다가 지난 1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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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배우 킨조 마나가 지난 1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향년 24세.

킨조 마나의 소속사 Grick는 지난 5일 공식 사이트 "당사 소속사 배우 킨조 미나가 지병을 앓다가 지난 1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휴가를 받고 복귀를 위해 치료를 열심히 했지만 (복귀가) 실현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킨조 마나를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서툴지만 열심히, 매사에 똑부러지던 킨조 마나. 앞으로도 꿈을 향해 가던 그녀의 미소를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킨조 마나는 지난 2016년 여성 패션지 'non-no' 전속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방송된 TVㅏ사히 특촬물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에 타츠이 우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킨조 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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