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우, 웹드라마 '빽투팔' 주연 발탁..구슬·김국헌과 호흡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0. 12. 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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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백재우가 웹드라마 '빽투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백재우가 출연하는 '빽투팔'은 2008년을 배경으로 하는 10부작 시리즈물로 인터넷 소설을 쓰고, 싸이월드 50문답을 하며 짝사랑하던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물.

이처럼 출연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색깔 있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던 기대주 백재우가 이번 '빽투팔'에서 주연으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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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신예 백재우가 웹드라마 ‘빽투팔’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백재우가 출연하는 ‘빽투팔’은 2008년을 배경으로 하는 10부작 시리즈물로 인터넷 소설을 쓰고, 싸이월드 50문답을 하며 짝사랑하던 시절의 풋풋한 감성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물. 비밀을 간직한 열여덟 살 주인공들의 갈등과 로맨스를 통해 향수를 자극하는 청춘 성장 드라마이다. 극 중에서 백재우는 세계 서열 0위, 강제 전학, 조직의 막내 등 소문만 무성한 전설의 전학생 ‘강지한’ 역을 맡는다.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학창 시절 같은 반에 꼭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허세남 ‘고동’ 역으로 얼굴을 알린 백재우.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잔혹한 살인마 ‘백상호’의 젊은 시절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8월 종영한 OCN ‘트레인’에서는 강력계 신참이자 눈치 빠른 정보통 ‘강준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처럼 출연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색깔 있는 연기로 시선을 끌었던 기대주 백재우가 이번 ‘빽투팔’에서 주연으로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빽투팔’ 관계자는 “오디션 당시 단연 눈에 띄는 연기를 보여준 백재우에 거는 기대가 크다. 작품의 분위기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만큼 연기는 물론이고 배우 개인의 매력까지 출중한 백재우가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2000년대를 살아온 세대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웹드라마 ‘빽투팔’은 올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소녀주의보 구슬, 비오브유(B.O.Y) 김국헌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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