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찐빵 맛집, 하루 4000개 완판 비결은?..2차 발효 쫀득 식감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12. 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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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에 하루에 4000개가 완판되는 찐빵 가게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광주에 위치한 옛날 수제 찐빵 맛집이 소개됐다.

수많은 손님들로 붐빈 이곳은 하루에 4000개의 찐빵을 만들어 모두 판매했다.

50년 경력을 가진 79세 주인장은 옛날 방식 그대로 찐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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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에 하루에 4000개가 완판되는 찐빵 가게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광주에 위치한 옛날 수제 찐빵 맛집이 소개됐다.

수많은 손님들로 붐빈 이곳은 하루에 4000개의 찐빵을 만들어 모두 판매했다. 찐빵은 팥소가 든 것과 채소찐빵 두 가지 종류가 있었다.

50년 경력을 가진 79세 주인장은 옛날 방식 그대로 찐빵을 만들었다. 먼저 밀가루를 반죽한 뒤 1차 숙성을 거치고 채소로 만든 소를 넣어 손으로 찐빵을 빚었다. 이어 1시간 가량 2차 발효를 거친 다음 솥에 넣어 쪄냈다.

팥소는 큰 솥에서 3시간 동안 저어가며 팥을 삶아 만들었다. 주인장은 "알갱이들이 많이 보여야지 알갱이들이 많이 없으면 맛이 없다"고 밝혔다.

찐빵을 찔 때마다 늘 가게 문을 열어놓는다는 주인장은 "자연 바람은 겉만 말리고 속은 그대로 놔둔다. 그래서 빵이 쫀득쫀득하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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