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하루 앞두고.. 서울 구로구 세종과학고 확진자 총 11명

서지민 기자 2020. 12.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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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구로구 세종과학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세종과학고 학생 1명이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된 뒤 같은달 30일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일 3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는 수능을 앞두고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긴장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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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구로구 세종과학고등학교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사진=뉴스1
수능을 하루 앞둔 2일 서울 구로구 세종과학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도 시험장 방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세종과학고 학생 1명이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된 뒤 같은달 30일까지 7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1일 3명이 추가로 감염돼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된 3명의 확진자는 학생 2명과 가족 1명이다.

서울시는 수능을 앞두고 학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긴장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세종과학고 관계자와 가족 및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418명을 검사했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0명이 양성, 40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학교는 창문을 통한 상시 환기와 학생들의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학생 사이의 1m 간격 유지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주중 기숙사 생활 역시 감염 위험을 높인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 관계자 "최초 확진자로부터 교사, 학생, 가족으로 전파된 것으로 확인돼 추가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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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민 기자 jerry020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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