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기술지주 자회사 제작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 방영

조성신 2020. 12. 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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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5분 KBS 1TV에서
중앙대 제작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 포스터 [사진 =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기술지주 자회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린다의 신기한 여행'이 오는 3일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5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2일 밝혔다.

중앙대 기술지주주식회사의 2호 자회사인 탁툰엔터프라이즈가 제작한 '린다의 신기한 여행'은 2017년 서울산업진흥원 애니버라이어티 선정작으로 SKB와 KBS, SBA, 탁툰엔터프라이즈가 공동 제작, 투자한 작품이다.

주인공 '린다'와 '루이'가 아이의 상상력으로 재창조된 상상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운 모험을 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최대 어린이 방송 마켓인 'MIP Junior'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sia TV Forum(ATF)'에서 각각 애니메이션 글로벌 피칭 TOP 6와 애니메이션 피칭 부문 TOP 5에 각각 선정됐다.

한편, 탁툰엔터프라이즈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갤럭시키즈'(2015)와 뉴미디어 2D 애니메이션 '뾰족뾰족 포크가족'(2016), 국내 최초 4K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쉿! 내 친구는 빅파이브'(2019) 등을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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