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까지 多 렌탈..CJ 오쇼핑, 온라인몰 최초 '원터치 렌탈' 시작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2020. 12. 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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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CJ ENM 오쇼핑 부문이 전화상담 없이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터치 렌탈’ 서비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개시했다. 급성장 중인 렌탈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응해 외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플랫폼은 당연히 ‘CJ몰’이다. 1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엔 롯데렌탈 ‘묘미’와 제휴해 삼성전자, 뱅앤올룹슨 등 국내외 유명 생활가전,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등 유명 해외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 등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선보였다.

13일까지 ‘원터치 렌탈’로 렌탈 서비스를 계약한 모든 이들에게 계약 총액의 5%(최대 10만원)를 적립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 렌탈 서비스와 달리 CJ몰에서 이용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렌탈 계약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원하는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렌탈 계약이 이뤄지는 식이다.

이번 서비스가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갈수록 고도화되가는 렌탈 시장 추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군을 직접적으로 내놓은 점이다.

실제 지난해 6월 발표된 광고경기전망지수(KAI)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초기 구입비용(40.2%)과 지속적인 관리(37.0%) 등에 매력을 느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내구재 구입에 부담을 느낀 수요가 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잡화, 스포츠용품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도 확대되며 마켓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확대되는 모양새다.

계윤희 CJ ENM 렌탈사업팀장은 “특히 20-30대 고객들의 렌탈상품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규 고객 유입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향후 다른 렌탈 사업자와도 제휴를 확대해 상품군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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