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공동 투자한 '썸머 85', 12월2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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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썸머 85'가 12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찬란이 30일 밝혔다.
1985년 여름, 알렉스와 다비드의 가장 뜨거웠던 청춘의 사랑을 담은 영화로 배우 소지섭이 공동 투자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배급사 측은 "'썸머 85'는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영화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해 추운 겨울을 청춘의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울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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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썸머 85'가 12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 찬란이 30일 밝혔다.
1985년 여름, 알렉스와 다비드의 가장 뜨거웠던 청춘의 사랑을 담은 영화로 배우 소지섭이 공동 투자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메인 포스터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주인공 알렉스와 다비드의 행복한 한때가 담겨 있다. '사랑을 알게 한 그해 여름'이라는 카피는 1985년 여름 방학 서로를 만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암시한다.
배급사 측은 "'썸머 85'는 여름을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영화지만,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해 추운 겨울을 청춘의 뜨거운 사랑으로 가득 채울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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