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2차시험 앞두고..종로구 소재 학원서 확진자 1명 발생

윤슬기 2020. 11. 3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달 5일 치러지는 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소재 세무사 준비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0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관내 소재 대형 세무사, 회계사 등을 준비하는 한 학원에서 수험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 등 10여명 대상 검사진행 모두 음성판정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30일 서울 동작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11.3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다음달 5일 치러지는 제57회 세무사 2차 시험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소재 세무사 준비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0일 종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관내 소재 대형 세무사, 회계사 등을 준비하는 한 학원에서 수험생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학원 건물 내에 있는 12층 독서실에서 주로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학원 건물 일부층을 폐쇄하고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독서실 이용자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됐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역학조사 결과 해당 확진자가 주로 독서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밀접접촉자, 독서실 이용자 등 검사했고 모두 음성판정됐다"며 "다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수강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지 여부를 서울시 등과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