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2,678가구로 재탄생

박윤선 기자 2020. 11. 30.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조감도) 재건축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35층, 2,67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80년 1,50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조감도) 재건축 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이 단지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35층, 2,67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80년 1,507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분양 물량은 조합원과 일반 분양분 2,326가구, 임대주택 352가구다. 내년 7월 착공해 3년 뒤인 2024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공공보행통로가 생긴다.

시는 “지역 주민간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소통이 가능한 커뮤니티 배치 계획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유도했다”며 “소형임대주택의 소셜 믹스를 도모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주민 간 차별없는 공동주택 계획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