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연기한 데이브 프라우스 사망..향년 85세

김성은 기자 2020. 11. 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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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악당 다스베이더 역할을 했던 영국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가 사망했다.

198cm의 장신 체격인 프라우스는 1967년 '007 카지노 로열'로 데뷔한 뒤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77년 개봉한 조지 루커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털복숭이 츄바카 역할 제의도 받았었지만 "사람들은 항상 나쁜 놈들을 기억한다"는 이유로 다스베이더 역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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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악당 다스베이더 역할을 했던 영국 배우 데이브 프라우스가 사망했다. 향년 85세.

29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프라우스의 에이전트 측은 프라우스가 지병으로 지난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는 "프라우스는 많은 괴물들을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항상 우리 삶의 영웅이었다"고 밝혔다.

198cm의 장신 체격인 프라우스는 1967년 ‘007 카지노 로열’로 데뷔한 뒤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서 다스베이더로 인기를 얻었다. 역도선수, 보디빌더 출신으로 다져진 체격도 캐스팅에 한 몫 했다. 목소리 연기는 제임스 얼 존스가 맡았다.

그는 1977년 개봉한 조지 루커스 감독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털복숭이 츄바카 역할 제의도 받았었지만 "사람들은 항상 나쁜 놈들을 기억한다"는 이유로 다스베이더 역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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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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