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면역증진 상담원 교육과정' 수강생, NKCL바이오그룹 산업체 방문

위 사진은 코로나19 생활 방역 지침 1단계 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촬영된 사진입니다

[서울경제] NKCL바이오그룹은 바이오업계 최초로 광주 송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면역증진 상담원 교육과정을 개강하여, NK면역세포와 NK면역세포 배양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면역증진 상담원 교육과정은 NKCL바이오그룹의 신동화 회장, 윤지현 대표뿐만 아니라 신인용 법학박사, 조선대 이병래 의대교수, 민순 간호대교수, 민형덕 심리학박사, 신명기 보건학박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NK면역세포를 다방면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이다.

지난 13일, 송원대 평생교육원에서 NKCL바이오그룹 신동화 회장의 강연이 열렸다. 신동화 회장은 NKCL바이오그룹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NK면역세포 배양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세포 배양기술의 발달사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전문화된 시스템 도입을 설명하며, 인공지능을 탑재한 자동화 배양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수강생들은 뜨거운 질문으로 화답했다. 이에 신동화 회장은 “수강생들의 학구열이 대단하다.”며 “면역세포치료의 대중화에 한발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7일 금요일, 수강생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NKCL바이오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NK면역세포 배양기술의 현위치를 체험하고, NKCL바이오그룹의 기술력 및 역량을 확인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의 및 산업체 방문을 통하여 최신 면역세포치료 배양기술의 정보를 습득했다. 새로운 면역시대의 도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NKCL바이오그룹의 잠재가능성에 만족하고, 앞으로 NKCL바이오그룹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면역증진 상담원 교육과정을 통해 앞으로 면역세포 치료 및 국민 면역력 증진을 위한 보다 전문화된 상담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