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콩 선별기·정선기 추가설치..고품질 콩 출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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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콩 정선기와 색채 선별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고품질의 콩을 출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콩 색채 선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해 콩정선기 운영에 이어 올해는 색채선별기를 추가해 고품질 콩 출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흉년으로 수확량이 많이 줄었지만 좋은 품질로 콩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기계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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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콩 정선기와 색채 선별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고품질의 콩을 출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콩 색채 선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실군 지역 내 콩 재배 면적은 388㏊로 생산량은 1000㎡당 160㎏이다. 올해 총 수확량은 620톤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센터는 고정형 콩 정선기 이용 실적 35톤을 달성했고, 이동형 콩 정선기 대여를 통해서는 102톤을 정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파종때부터 이어진 잦은 비로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고 품질도 떨어졌다"면서도 "정밀한 색채 선별을 통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콩의 시장가격은 1㎏당 5600원이지만,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해 콩정선기 운영에 이어 올해는 색채선별기를 추가해 고품질 콩 출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흉년으로 수확량이 많이 줄었지만 좋은 품질로 콩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기계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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