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건빵과 별사탕' 진행자 발탁, 군 장병들 만난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레이나가 국방FM ‘건빵과 별사탕’ 진행자로 발탁됐다.

11월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가수 레이나는 국방FM 가을 개편을 맞아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 진행자로 군 장병들과 만난다.

11월16일부터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레이나의 건빵과 별사탕’은 이번 개편으로 진행자 교체와 함께 '미스터리 싱어, 더 솔져스' '장병 어벤져스, 총출동' 등 장병이 직접 출연하는 코너를 대폭 늘렸다. 이 코너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 공감하는 매일 코너 '도와줘요, 까탈레나', 레이나와 스타들의 라이브 무대를 들을 수 있는 '소소한 하루' 'Starry Night', 장병과 곰신의 러브스토리를 라디오 단막극 형식으로 꾸민 '신의 한수'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하는 요일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레이나는 최근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이후 ‘연애의 참견 시즌3’ 출연, 국방FM 라디오 방송, 유튜브 채널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시 한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아임레이나’에서는 팬들의 귀를 녹여줄 커버곡 콘텐츠와 기획프로그램 커버왕 레이나, 일상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아이스크리에이티브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