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스마트·인터넷뱅킹 고객중심 개편

최선윤 2020. 11. 23.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 21일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뱅킹의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 뿐만 아니라 다른은행의 계좌도 목록과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지난 21일 NH스마트뱅킹과 인터넷뱅킹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뱅킹의 계좌조회 화면에서는 농협 뿐만 아니라 다른은행의 계좌도 목록과 잔액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이체거래는 한 단계에 한 가지 정보만 입력하도록 단순화해 거래 소요시간을 단축했다.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앱에 로그인하면 예적금 만기, 내가 받은 우대혜택 등 개인화된 금융정보를 초기화면에서 제공한다. 농협카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뱅킹에서 카드 승인내역, 이용대금명세 조회와 카드 신청이 가능해졌다.

외국인과 고령층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외국인을 위해 9개 국어로 뱅킹서비스를 제공 중인 '글로벌모드'는 첫 화면에 고객이 지정한 3개 통화의 매입·매도환율을 보여주고, 해외송금과 환전 등 주사용 기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버튼을 배치했다.

고령층을 위해 고객이 '큰글모드' 이용을 설정하면, 스마트뱅킹 초기화면부터 조회·이체 등 주요 기능들을 큰글씨와 단순화된 항목으로 구성한 전용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도 조회, 이체, 지로납부, 외환송금, 환전 등을 큰글씨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