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야서 첫 국가 자격증..'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 오늘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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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오늘(23일)부터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시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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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계청은 오늘(23일)부터 국가기술자격인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시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시험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처음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입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 바탕인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고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과기정통부와 통계청이 함께 자격 신설을 추진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검정 시험은 빅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 등 빅데이터 분석 전반에 걸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객관식 필기시험과 실무 통합형 실기시험으로 치러집니다. 시험 과목은 빅데이터 분석 기획, 탐색, 모델링, 결과해석입니다.
접수는 오늘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9일에 시행합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2월 20일 실기시험을 치릅니다.
시험장소 및 시간, 응시자격, 원서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자격검정 포털사이트(www.dataq.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빅데이터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시행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을 양성해 데이터 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업계의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할 데이터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도 통계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국가기술자격을 시행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며, 빅데이터의 통계 활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홈페이지 제공]
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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