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공임대 15개 단지 재건축..중계1·가양7단지 시범사업

김윤미 yoong@mbc.co.kr 2020. 11. 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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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15곳의 재건축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980~1990년대 준공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 아파트 중 노후도와 여유 용적률,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재건축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중계1, 가양7, 수서, 번동5, 번동2, 등촌4, 등촌6, 등촌9 등 8개 단지로, 이 중 중계1과 가양7 단지는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재건축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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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낡은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15곳의 재건축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980~1990년대 준공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 아파트 중 노후도와 여유 용적률,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재건축 후보지 1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은 중계1, 가양7, 수서, 번동5, 번동2, 등촌4, 등촌6, 등촌9 등 8개 단지로, 이 중 중계1과 가양7 단지는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재건축이 추진됩니다.

이 밖에 경기도 일산 흰돌4, 인천 갈산2, 부산 금곡2, 광주 쌍촌, 천안 쌍용1, 대구 본동, 대전 판암3 등 5곳도 재건축 후보지에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단지는 공공분양과 공공임대가 섞이는 '소셜믹스' 단지로 재탄생하며 시범단지 외 13곳의 우선 순위는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의 시범단지 2곳은 내년 1월 예비 입주자 모집이 중단되고 2024년 하반기 이주를 시작해 2025년 착공합니다.

김윤미 기자 (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econo/article/5979710_326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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