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깨 위 고양이, 밥 2' 12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2020. 11.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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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적 같은 실화로 전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며 무려 800만 부 판매 기록을 세운 에세이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밥 2’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017년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의 두 번째 작품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먼저, 에세이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은 마약중독 노숙자 제임스가 상처 입은 길고양이 밥을 운명처럼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심금을 울리는 감동을 전하며 발매 당시 자국에서 조앤 롤링 작가를 제치고 더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40개 국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 800만 부 판매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지난 2017년 개봉한 ‘내 어깨 위 고양이,밥’은 제임스와 밥의 운명 같은 첫만남을 담은 작품으로, 인생의 두번째 기회를 맞이한 둘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아카데미가 인정한 데이비드 허슈펠더 음악 감독이 참여하여 밥으로 인해 점차 삶의 희망을 되찾아 가는 제임스의 변화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표현,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역시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밥 2’는 가족이 된 제임스와 밥의 그 이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에 헤어질 위기에 처한 런던 버스커 제임스와 어깨냥 밥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1편에 이어 또 한 번 제임스 역으로 출연한 루크 트레더웨이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워리어 넌:신의 뜻대로’를 통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크리스티나 톤테리 영, 그리고 실제 자신을 연기한 러블리 밥이 보여줄 환상의 케미가 더해진 이번 작품은 12월 극장가에 어깨냥 '밥'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적 같은 실화의 주인공 밥의 치명적인 귀여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1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자신을 연기한 밥이 세젤귀 고양이다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가운데, 눈송이와 트리 장식 등 따뜻함이 묻어나는 배경 위 산타냥이 된 밥의 모습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여기에'크리스마스에는 모두가 행복할 거예요'라는 헤드카피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찾아온 밥이 전할 희망의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올 한해 지친 우리들에게 사랑의 기운으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밥 2’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블루라벨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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