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3주 벼락치기로 HSK 4급 합격 "놀면 뭐하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벼락치기 중국한어수평고시(HSK) 합격으로 '수재' 임을 인증했다.

오상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 합격? 아니 대체 왜??? 축하받습니다. #놀면뭐하니 #3주벼락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상진의 HSK 4급 시험 합격증이 담겨 있다. 그는 해시태그를 통해 3주 벼락치기로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혀 뇌섹남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부가 취미인 사람", "다음 자격증은?", "낼모레 시험인 사람 기 받아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은 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했다. 방송 활동 외에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오상진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