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 3주 만에 HSK 4급 합격한 오상진..본인도 '화들짝'

경예은 2020. 11. 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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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0·사진)이 중국어 자격증 시험 HSK 4급 합격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 합격? 아니 대체 왜? 축하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상진의 HSK 합격 결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상진은 "놀면뭐하니. 공부. 다음 자격증 뭐 공부하지"라고 밝히며 학업에 도전적인 자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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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0·사진)이 중국어 자격증 시험 HSK 4급 합격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 합격? 아니 대체 왜? 축하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오상진의 HSK 합격 결과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상진은 “놀면뭐하니. 공부. 다음 자격증 뭐 공부하지”라고 밝히며 학업에 도전적인 자세를 보였다. 또 그는 3주 벼락치기 만에 합격한 사실을 알려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뇌섹남 멋쟁이“, “중국어 못하는 중문과는 너무 부럽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상진은 연세대학교 출신으로 과거 tvN 예능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엘리트적 면모를 뽐낸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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