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서삼릉 태실 권역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이철진 기자 2020. 11. 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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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서삼릉 태실에 얽힌 역사 들으며 문화재 나들이하세요"경기 고양시는 그간 비공개였던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 태실 권역의 개방에 맞춰 비공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서삼릉 태실을 비롯해 왕자·왕녀묘, 숙의묘, 빈·귀인묘와 회묘(연산군 생모 폐비 윤씨묘)권역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태실문화가 가진 생명존중사상과 조선왕실의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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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묘(연산군 생모 폐비 윤씨묘) 전경

"고양시 서삼릉 태실에 얽힌 역사 들으며 문화재 나들이하세요"


경기 고양시는 그간 비공개였던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 태실 권역의 개방에 맞춰 비공개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서삼릉 태실은 조선왕실에서 태반과 탯줄을 봉안한 석실로 태조 이성계부터 세종대왕, 마지막 순종 황제까지 왕과 황제, 왕실 가족들의 태실 54기가 모여있는 곳으로, 지난달 시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서삼릉 태실을 비롯해 왕자·왕녀묘, 숙의묘, 빈·귀인묘와 회묘(연산군 생모 폐비 윤씨묘)권역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태실문화가 가진 생명존중사상과 조선왕실의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에는 1일 3회(10:30, 13:00, 14:30) 제공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서삼릉 태실 권역에 대한 해설이 있는 관람 예약은 조선왕릉(royaltombs.cha.go.kr) 사이트 참여마당을 통해 관람 3일 전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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