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세리머니 하던 LG, LG 최신 스마트폰 받았다

2020. 11. 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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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점슛을 성공한 뒤 LG 윙폰 세리머리를 했던 LG 세이커스 선수들이 휴대폰을 선물 받았다.

LG는 17일 "이날 19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LG 윙폰’ 선수단 전달식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연고지 창원에 잘 정착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남은 시즌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LG전자 최신 스마트폰 25대를 선물 했다. 그동안 LG 선수들은 주장 강병현의 제안으로 3점슛이 성공할 때마다 ‘LG 윙’을 형상화한 스위블 세리머니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라고 밝혔다.

주장 강병현은 “멋진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LG 선수들. 사진 = LG 세이커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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