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OST 스페셜 음반 예약판매..안방 아쉬움 달랜다

김명미 2020. 11.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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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앨범이 11월 23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음반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에 실물 음반으로 발매되는 '18 어게인' OST 스페셜 앨범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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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18 어게인’의 OST 스페셜 앨범이 11월 23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음반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음반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에 삽입돼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오리지널 트랙들이 수록돼 드라마의 뜨거운 감동을 재현할 전망이다.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등이 출연한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아내며 인생 두 번째 로맨스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애를 그려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새롭게 출시되는 ‘18 어게인’ OST의 피지컬 음반은 극 중 주요 장면을 담아낸 포토북부터 슬리브, 폴라로이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18 어게인’ 애청자들에 드라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음반에는 애절한 감성을 더했던 소유 ‘하나면 돼요’를 시작으로, 매 명장면에 삽입돼 감동을 더한 드라마의 대표 OST 소향 ‘Hello’와 극 중 예지훈(위하준 분)의 테마곡이자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 최낙타 ‘너였으면’, 대영(윤상현 분)과 다정(김하늘 분)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낸 솔지 ‘한 사람’ 등이 수록된다.

뿐만 아니라 극 중 지호(최보민 분)와 시아(노정의 분)의 하이틴 로맨스에 풋풋함을 더한 Sondia ‘How To Love’, 함께 하는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공감과 위로를 담은 적재 ‘기억은 추억이 된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클라라 C ‘Somebody’, 윤상현이 직접 가창해 화제가 됐던 윤상현 ‘다시 사랑한다면’, 첫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전하는 에브리 싱글 데이 ‘First Time’ 등 총 42곡이 실린다.

‘18 어게인’의 OST는 ‘파스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총괄한 문성남 음악감독의 프로듀싱을 거쳐 완성돼 안방극장에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에 실물 음반으로 발매되는 ‘18 어게인’ OST 스페셜 앨범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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