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스페셜] 154회 : 줄 서고, 제비뽑고..전세 찾아 삼만리
이규엽 2020. 11. 15. 19:50
지난 7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대란은 겉잡을 수없이 커지고 있다. 전세 난민은 월세 전성시대를 만들어 냈고 서민들은 점점 더 외곽으로 밀려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21평짜리 전셋집을 보기 위해 10여 명이 복도에 줄을 선 진풍경이 벌어졌다. 결국 제비뽑기를 해서 세입자를 정했다는 후문. 전세 품귀 현상에 서울의 월세 4건 중 1건은 100만 원을 넘어섰고, 서민들의 주거지였던 강북 지역의 매매가는 10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청약 경쟁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고 청약 가점 만점자가 속출하는 기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간신히 진정세를 보이던 집값까지 꿈틀대자 정부는 중형 공공주택, 월세 공제, 3기 신도시 등 추가 대책을 시사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부동산 광풍! 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카드는 무엇이고 올바른 대책은 또 무엇일지 전문가들과 함께 전망해 본다.
PD : 이혜선 AD: 유찬홍 작가 : 김은아, 송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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