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 사고 떡볶이 먹자..백화점 주말 쇼핑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은 15일까지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압구정본점은 5층 대행사장에서 '프리미엄 란제리 대전'을 열고 와코루·바바라·스팽스·비너스·비비안 등 란제리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싸게 판다. 미아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아웃도어 겨울 특가전'을 진행해 겨울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아우터 특가전'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9일까지 신관 3층에서 ’노니에르’ 팝업 행사를 연다. 노니에르는 클래식 웨어 브랜드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3040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팝업 행사를 기념해 30만원 이상 사면 노니에르 레깅스를 선착순 80명에게 증정한다. 강남점 지하 1층 중앙 이벤트홀 행사장에선 바이어가 꼽은 최고의 맛집 김밥·떡볶이를 선보인다.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모은 낙성대 '소풍 가는 날' 계란 김밥과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쌀떡볶이집 '살떢볶이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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