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까지 이틀"..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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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이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의 90%를 이틀 내 제품 판매자들에게 지급하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내에 정산메뉴에서 약관 동의 후 휴대전화로 대표자 본인인증만 하면 대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부 판매자들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12월 초에 대상자를 확대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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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이 수수료 없이 판매대금의 90%를 이틀 내 제품 판매자들에게 지급하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90일 이내였던 대급지금에 걸리는 시일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빠른 사업 자금 회전을 돕고자 이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와 함께 구매자들의 구매확정을 적극 유도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이 판매대금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평균 정산 주기도 약 9~10일 정도로 비교적 빠른 편이지만 해당 서비스가 도입되면 구매확정이 아닌 배송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정산되며, 정산 주기는 결제완료 후 평균 약 5.4일로 기존보다 4일 이상 단축된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판매자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센터 내에 정산메뉴에서 약관 동의 후 휴대전화로 대표자 본인인증만 하면 대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자체 데이터 기반의 FDS (Fraud Detection System) 기술로 판매자의 신용도를 판단해 최종 대상 여부를 확정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부 판매자들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12월 초에 대상자를 확대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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