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ARA운용, 여의도 '파크원 타워2'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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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랜드마크 빌딩인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NH투자증권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대해 서울 여의도 권역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신규 대규모 복합개잘 중 오피스 빌딩인 파크원 타워2를 인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의도 업무권역 내 최고의 위치를 감안할 때 높은 임대수요가 예상되며 NH투자증권은 총 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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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NH투자증권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소재 랜드마크 빌딩인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초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정식 절차에 따라 ARA코리아자산운용에 매수자 지위를 이전했다. 파크원 타워2 매입은 약 1조원에 해당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에서 대출주선 약 7천억원과 4천600억원의 지분투자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에쿼티 4천600억원 중 2종 1천억원에 대해 고유 자금으로 투자해 펀드 만기시까지 이를 보유한다는 방침이다. 1종 3천600억원은 기관 판매물량으로 현재 투자 참여 기관을 초과 확보한 상태다. ARA코리아자산운용도 책임있는 운용을 위해 1종 에쿼티에 500억원을 투자했다.
여의도 업무권역 소재 파크원 타워2는 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 복합단지 내 오피스 빌딩 중 하나다. 연 면적 16만2천217㎡(약 4만9천70평)에 53층 규모인 파크원 타워2는 뛰어난 대중교통 접근성과 여의도공원, 한강공원 등 뛰어난 녹지가 조성돼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파크원은 녹색건축인증 1등급 건축물로 전기차 충전소와 친환경에너지 설비(지열, 열병합발전기, 연료전지, 태양광, 태양열 등)가 완비됐고 전용면적 활용성이 높은 15.8미터의 컬럼프리(Column-free) 설계와 규모 7.0 지진과 초속 70미터 강풍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NH투자증권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대해 서울 여의도 권역의 핵심지역에 위치한 랜드마크 신규 대규모 복합개잘 중 오피스 빌딩인 파크원 타워2를 인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의도 업무권역 내 최고의 위치를 감안할 때 높은 임대수요가 예상되며 NH투자증권은 총 면적의 3분의 1 이상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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