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ARA코리아, 여의도 '파크원 타워2'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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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인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초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ARA코리아자산운용에 매수자 지위를 이전했다.
ARA코리아자산운용도 책임 운용을 위해 500억원을 지분투자할 예정이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파크원 타워2는 여의도 업무권역내 최고의 위치를 감안할 때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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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과 ARA코리아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인 파크원 타워2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최초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후 ARA코리아자산운용에 매수자 지위를 이전했다.
파크원 타워2 매입은 약 1조원에 해당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거래다. NH투자증권에서 대출주선 약 7000억원과 약 4600억원의 지분투자를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이 인수한 지분 4600억원 중 1000억원은 NH투자증권의 고유자금으로 투자해 펀드 만기시까지 보유할 예정이다. 나머지 3600억원은 다른 기관투자자에게 재매각(셀다운)한다. ARA코리아자산운용도 책임 운용을 위해 500억원을 지분투자할 예정이다.
파크원 타워2는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파크원 복합단지내 오피스 빌딩 중 하나이며, 연면적 16만2217㎡, 53층의 빌딩이다.
강동헌 ARA코리아자산운용 대표는 "파크원 타워2는 여의도 업무권역내 최고의 위치를 감안할 때 높은 임대 수요가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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