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용 한라대 교수,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고관용 제주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제 8기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에 선출됐다.

지난 6일 제주시청 제1별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와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명직 위원장인 안동우 시장은 제주시 지역 사회복지 정책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제 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을 새롭게 위촉했고, 협의체 위원들은 고관용 교수를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주시 복지 보건 문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지역보장 계획을 4개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수립하고 시행 평가한다. 또 지역 주민 사회보장을 위한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의결 기능도 담당한다.

특히 복지 자원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제주시의 복지사업으로 연계될수 있도록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고관용 신임 위원장은 "제주시가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될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기구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관용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11월1일부터 2022년 10월31일까지 2년이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