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초등학교 주변 안전통학길 조성

하종민 2020. 11. 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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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사당동 58번지 일대로 매일 4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동작초등학교 정문 방향의 통학로다.

해당 통학로는 도로 폭에 비해 차량통행이 많고 무허가건물(동작대로35가길 101)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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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동작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를 완료한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초등학교 통학로 확장공사를 이달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사당동 58번지 일대로 매일 4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는 동작초등학교 정문 방향의 통학로다.

해당 통학로는 도로 폭에 비해 차량통행이 많고 무허가건물(동작대로35가길 101)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지역이다.

구는 학교와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부터 약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통학로 확장공사에 돌입했고 약 5개월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오랫동안 무허가건물이 점유하던 부분은 철거하고 보행자 전용 계단(폭 2m·길이 13m)을 설치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포장(673㎡)을 병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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