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 19일 발매.."10여 분만에 작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딸을 위한 헌정곡을 공개한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는 19일 낮 12시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는 딸 하영을 위한 헌정곡으로,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곡이다.
신곡 '돼지토끼'의 가사는 장윤정이 딸 하영에게 평소 해주는 말들을 멜로디에 녹여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딸을 위한 헌정곡을 공개한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는 19일 낮 12시 신곡 ‘돼지토끼’를 발매한다.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는 딸 하영을 위한 헌정곡으로,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곡이다.
장윤정은 “가사 없는 데모 곡을 듣고 멜로디가 너무 귀여워 딸 하영이 생각났다”며 딸을 위한 헌정곡을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직접 작사에 참여한 장윤정은 “딸을 생각하니까 십여 분 만에 가사가 써졌다. 저는 이 노래를 딸을 생각하면서 썼지만, 애인에게 불러줘도 되는 노래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신곡 ‘돼지토끼’의 가사는 장윤정이 딸 하영에게 평소 해주는 말들을 멜로디에 녹여냈다. 장윤정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업이 어렵지 않았다고 밝히며, "지리산에 가자고 하는 얘기는 남편이 농담 삼아 딸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썼다"고 작사 비하인드를 전했다.
장윤정은 "하영이가 제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 같기도 해서 생긴 별명이 '돼끼(돼지토끼)'다.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같은 곡"이라며 신곡 '돼지토끼'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이번 발매되는 ‘돼지토끼’는 지난 9월 스페셜 LP를 통해 처음 공개된 ‘좋은 당신’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2017년 8월 선보인 ‘당신편’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앨범이다.
지난 2003년 ‘어머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등극,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는 오는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 애플·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 궁금하면 '해주라'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여정, 광고 비하인드 컷 대방출 '러블리 끝판왕 면모'
- '18 어게인' 김하늘 "보여줄 매력이 많았던 재밌는 캐릭터로 기억될 것"
- 이적, 오늘(11일) 6집 'Trace' 발매…"7년 만의 정규앨범"
- '여신강림' 문가영X차은우X황인엽, 비주얼 케미란 이런 것…메인 포스터 공개
- '18 어게인' 려운 "긴 시간이 짧게 느껴진 작품" 종영소감
- 청순? NO, 섹시? YES…여자친구의 놀라운 변신
- 블랙스완 혜미, 사기 피소 반박…"잠자리 요구, 협박 받아" [공식]
- '불청마마' 양수경, 동안 비법 공개
- '라스' 샤이니 키 "군대가 제일 쉬웠어요"
- 강다니엘·지효 측 "최근 헤어져"…공개 열애 1년여 만 결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