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투유' 김정민 "아내 루미코와 10년째 각방 생활 중"

박아람 2020. 11. 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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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각방을 쓴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사랑투유'에서는 24번째 게스트로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8일 '내사랑투유'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결혼 전 두 번째 만남에서 단 둘이 떠난 2박 3일 여행과 고부 갈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정민은 "고부갈등 때문에 아내가 물도 못 마셨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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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 일본인 아내 루미코와 각방을 쓴지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사랑투유'에서는 24번째 게스트로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8일 '내사랑투유'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김정민·루미코 부부는 결혼 전 두 번째 만남에서 단 둘이 떠난 2박 3일 여행과 고부 갈등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루미꼬는 2박 3일 여행 당시 일어났던 헤프닝을 말했고,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경악했다.

일본인 며느리와 한국인 시어머니의 고부갈등에 대한 사연도 나왔다. 김정민은 "고부갈등 때문에 아내가 물도 못 마셨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정민은 "각방을 쓴지 조금 있으면 10년이 된다"라고 털어놓으며 결혼 14년차의 현실적인 부부 이야기를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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